[뉴스앤이슈] 문 대통령, 신년사 발표...'경제 29번' 민생 회복 강조 / YTN

2021-01-11 5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이준석 /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, 현근택 /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부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2021년도 신년사를 발표하고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. 일상의 회복, 선도국가로의 도약, 포용과 같은 화두를 던졌는데요.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 계획과 함께올 상반기 안에 경제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는데요. 정치권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오늘 오전에 문 대통령의 신년사가 있었는데요.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를 봤더니 국민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는 경제가 29번 그리고 회복이 15번, 민생 회복에 많은 부분 비중을 뒀습니다. 두 분은 어떤 부분이 귀에 들어오셨는지 먼저 현근택 부위원장부터 들어볼까요?

[현근택]
저는 여러 가지 말도 있었는데요. 일상으로의 회복. 모두의 바람인 것 같아요. 저의 바람이기도 하고요. 그러니까 과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냐. 이 부분에 많이 집중을 뒀던 것 같습니다. 그렇다고 하면 당연히 코로나를 극복해야 되는 것이고요. 확진자 수가 떨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, 물론 결국은 백신을 어떻게 접종할 것이냐. 이 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가장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. 그리고 뒤에 나오겠습니다마는 부동산 정책이라든지 남북관계라든지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.


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어떤 점을 가장 주목하셨습니까?

[이준석]
저는 부동산 관련해서 공급 확대에 관련해서 명확한 메시지를 냈다에 약간 의미를 두고 있고요. 다만 공급 확대라는 것도 25번 부동산 정책이 나온 상황 속에서 또 공급 확대 정책은 무엇이 있을지 약간 궁금해지는 상황이거든요. 오늘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경제나 코로나나 아니면 부동산이나 대북정책이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살을 붙이는 것은 앞으로 여당과 정부에서 며칠간 해야 될 일인데 구체적인 것들이 나오지는 않아서 아쉽기는 아쉬웠습니다.


알겠습니다. 두 분이 주목한 이런 내용들 포함해서 지금부터 대통령의 신년사 관련된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. 오늘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한 메시지가 많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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